아이레놀 쌩얼크림 내돈내산 후기

여러분, 요즘은 화장 없이도 외출하는 게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화장 없이는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쌩얼로 편하게 외출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아무리 쌩얼이라도 바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선크림인데요.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선크림들은 백탁 현상이나 번들거림 때문에 불편했어요. 그런 고민을 해결해준 아이템이 바로 아이레놀 쌩얼크림입니다.

아이레놀 쌩얼크림이란?

아이레놀 쌩얼크림은 단순한 톤업크림을 넘어, 자외선 차단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SPF50+, PA++++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에 자연스럽게 톤업을 해주어 쌩얼처럼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톤업크림들은 백탁 현상이 심하거나 피부 톤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레놀 쌩얼크림은 피부 톤에 맞춰 자연스럽게 톤을 보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이레놀 쌩얼크림 1.0 2.0

아이레놀 쌩얼크림은 1.0과 2.0 두 가지 컬러가 있어,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을 사용하고 있는데, 21호 이하 밝은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2.0은 좀 더 어두운 피부 톤인 22호 이상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두 가지 색상 덕분에 나만의 맞춤형 쌩얼크림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레놀 쌩얼크림 특징

자연스러운 톤업과 커버력

이 크림을 사용하면 톤업 효과가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처음 바를 때는 약간 화사하게 톤업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어 내 피부 톤을 살려주는데요.

기미나 붉은기 같은 피부 결점이 잘 가려지며, 쌩얼처럼 보이면서도 피부 톤이 고르게 정돈됩니다. 저도 붉은기가 심한 피부라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정말 많이 커버가 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촉촉하고 매트한 제형

아이레놀 쌩얼크림은 촉촉하면서도 세미 매트한 제형이라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땀이 나는 여름에 불편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수분감은 충분하면서도 매트한 마무리를 줘서 전혀 답답하지 않아요. 저는 지성 피부인데도 전혀 번들거리지 않았습니다. 발림성도 너무 좋아서 스펀지 없이 손으로 쉽게 발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아이레놀 쌩얼크림은 데일리 크림으로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화장을 하기에는 번거롭고, 그냥 선크림만 바르기에는 얼굴이 너무 민망할 때 이 제품 하나로 해결됩니다. 커버력이 있는 톤업크림이라, 피부 결점이 신경 쓰일 때 가볍게 바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커버되고, 화사하게 피부가 밝혀져서 자신감 있게 외출할 수 있어요.

지속력

하루 종일 바른 후에도 흑화되는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유지되었어요. 외출할 때 바르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전혀 흙빛으로 변하지 않고, 피부 톤이 자연스럽게 유지됩니다. 그래서 정말 편리한 제품이죠.